더샵청주퍼스트파크‧청주사천푸르지오에 우수관리아파트 증서 수여국토부 선정… 전국 6개소 선정 중 청주 소재 2개소 포함 쾌거
[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2024년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더샵청주퍼스트파크와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에 9일 ‘우수관리아파트’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증서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더샵청주퍼스트파크 송진성 입주자대표회장, 이효진 동별대표자, 조해순 관리사무소장, 청주사천푸르지오 김재현 입주자대표이사, 오정희 동별대표자, 최영란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더샵청주퍼스트파크 및 청주사천푸르지오 관계자에게 증서와 동판을 전달하고 장관상 대상자에게 상장도 수여했다.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체제 마련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2010년 도입한 제도다. 전국의 임대주택을 제외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단지 규모별(△150세대 이상 부터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부터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로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대상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전국의 공동주택 중 6개소를 선정하는데 청주시에서만 2개소가 선정된 것이다. 더샵청주퍼스트파크와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맞게 단지를 잘 운영했으며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층간소음 갈등 등 이웃 간의 분쟁을 해결했다. 또한 베이킹 동아리, 텃밭 탄소중립 행사, 지구살리기 그림전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의 공동주택이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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