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영농기술 전수를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농업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용기술을 중심으로 벼 재배와 병해충 방제기술, 고추·마늘 재배와 병해충 방제 기술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핵심기술과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박병우 팀장과 민경국 팀장 등 현장 전문가 7명을 자체 강사로 구성해 추진한다.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논콩 재배 기술은 국립식량과학원 정건호 박사, 기후변화대응 교육에 남재철 전 기상청장, 농업기계 관리와 안전 사용을 위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종진 팀장 등 분야별 전문강사가 참여한다. 특히 이상기상에 의한 생리장해와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파종 및 영농관리, 돌발 병해충 대응 핵심기술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효율적 농업기계 사용관리와 농작업 안전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공익직불제, 농업비점 오염관리, 탄소중립 실천,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농지은행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사항에 관한 교육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에 유용한 필수 재배기술과 영농설계를 돕고 농업정책 방향을 알리는 동시에 농업인의 교류의 장으로 2025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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