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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함양군은 1월 10일 경상남도 자연재난과를 방문하여 2026년도 재해예방사업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가촌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총 16건(신규 7, 계속 9)에 3.757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함양군의 잠재적인 자연재해 요인으로부터 인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5건 1,933억원, △재해위험지구 6건 1,583억원, △급경사지 2건 188억원, △위험저수지 3건 53억원이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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