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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남해군 율도 선착장 앞 해상추락 차량 발생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착각 후 해상추락…운전자 1명 이상없음
감자 | 입력 : 2025/01/16 [07:56]

▲ 사천해경, 남해군 율도 선착장 앞 해상추락 차량 발생


[우리집신문=감자] 사천해양경찰서가 16일 12시 41경 남해군 창선면 율도 선착장 앞 해상으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해상추락 차량은 1톤급 화물차량으로 12시 41분경 운전자가 차량 운전 중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착각하여 차량과 함께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신고자가 근처에 정박 중인 선박의 로프를 이용하여 운전자 A씨(60대,男)를 구조했고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경은 사천파출소와 사천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시켜 해상추락 차량 위치를 파악 후,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하여 차량 내부를 수색했으나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락 차량은 견인차 요청을 통해 인양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안가 근처에서 운전할 때 특히나 운전 시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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