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는 16일 당산 생각의 벙커(휴식의 방)에서 은퇴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활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온기나눔 직능별 전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은퇴공무원 자원봉사자, 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체의 식전 공연, 봉사단장 위촉장 수여, 전문봉사단 역할 및 향후 활동방안,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은퇴공무원 직능별 자원봉사단의 발대는 지역사회에서 전문성과 경험의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연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충북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온기나눔 직능별 전문 자원봉사단’은 은퇴공무원을 중심으로 △행정 △소방 △교육 △경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들은 퇴직 후에도 그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자원봉사 수요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