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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강릉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치매 선별검사 결과상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증진 활동을 통해 대상자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발병 시기를 지연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기억력 강화를 위한 인지 게임, 미술, 음악, 신체 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는 수시로 모집 중에 있으며, 2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하반기 총 2기로 운영된다. 각 기수는 월요일과 금요일 2개 반으로 분반되어 주 1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점차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방지와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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