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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동두천시 중앙새마을금고는 1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263포(총 2,630kg)와 라면 450박스, 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중앙새마을금고는 옛 어머니들이 한 줌 두 줌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 그 마음을 담아,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금 1,000만 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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