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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시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를 설맞이 시민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연휴 중 29일과 30일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일 준수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야간 단속을 불시에 실시하며, 적발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대형 유통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 과대포장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청소 대행업체와 연계한 청소기동반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연휴 종료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마무리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29일과 30일 양일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해진 배출일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생활쓰레기 불편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포했으며, 읍면동 및 지정 게시대, 청소 차량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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