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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급성 심장정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자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간 최대 관람객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 및 지역축제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방문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별도의 보관함과 함께 대여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과 행사 관계자분들께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대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의 리듬을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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