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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이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합천군은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 배출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군은 설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보내 사전계도를 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055- 930-3312~4, 국번없이 128)을 운영하여 각종 오염사고 및 특이사항 발생 시 긴급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주변의 오염되기 쉬운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등의 정상운영 여부와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시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무단방류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는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더욱 더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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