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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설 연휴 대비, 불법행위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 총력
감자 | 입력 : 2025/01/20 [02:52]

▲ 대전시중구청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중구는 설 연휴를 맞아 이번 달 20일부터 31일까지 하천변 인근 및 민원 다발 지역 내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특별감시 기간동안 대전천·유등천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및 특별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폐수 무단배출 및 배출시설 고장 방치 등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중(25일부터 30일)에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고우려지역의 순찰을 확대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께서는 폐수 무단배출이나 환경오염 사고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폐수무단방류와 같은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에는 환경신문고 또는 중구 기후환경과 상황실(주간 , 야간)로 신고하면 되며, 환경오염행위 신고가 행정처분으로 이어진 경우에는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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