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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새해 시작과 함께 종교계와 소통 강화

“종교계와의 소통 협력 강화할 것”
감자 | 입력 : 2025/01/20 [06:00]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새해 시작과 함께 종교계와 소통 강화


[우리집신문=감자]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사찰 5개소(성주사, 광산사, 정법사, 원흥사, 대광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민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종교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조 부시장은 각 사찰의 주지 스님들과 차담을 나누며 창원특례시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고, 종교계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각 사찰의 주지 스님들은 부시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행정과 종교계가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조화로운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부시장은 “종교계는 시민들에게 정신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종교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창원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관내 사찰의 단층공사, 관람편의시설공사, 문화재 보존처리 등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새해에도 요사채 건립, 심검당 보수공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된 ‘정법사 불교문화 체험관’, ‘원흥사 전통문화 체험관’은 종교적 가치를 넘어서 시민들이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각 올해 12월과 내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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