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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사천시는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와 주택 지붕개량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슬레이트 철거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159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20동, 주택 지붕개량 10동 등 총 189동이며, 총사업비는 7억 1000여만 원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는 최대 500만 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 전액 지원된다.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철거 후 본체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물로서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경우에 지원이 된다.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 , 취약계층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 후 남은 물량을 일반가구로 선정되며, 일반가구는 건축물대장에 등재, 현재 거주, 오래된 건축물,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서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철거하게 되면서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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