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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양산, 2024년 한 해 94만여권 도서 대출최고 인기도서는 2024년 양산시 올해의 책, 강남주의 '유마도'
[우리집신문=감자] 2024년 양산시민들은 얼마나 책을 읽었을까? 양산시립도서관은 관내 7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삼산·상북·영어)의 대출권수를 집계해 본 결과 총 940,055권으로 2023년 789,732권에 비해 약 19% 가량 도서대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독서진흥시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경남도내 공공도서관 대출순위 1위를 다년간 유지하고 있어, 책 읽는 도시 양산으로 가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년 한해 해양산시립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도서 1위는 2024년 양산시 올해의 책인 강남주의 《유마도》가 차지했다. 2, 3위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불편한 편의점2》, 4위는 손원평의 《아몬드》, 5위는 자청의 《역행자》로 베스트셀러 도서가 최다 대출 도서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쟁쟁한 도서들 가운데 강남주의 《유마도》가 대출 1위를 기록한 것은 전 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자는 양산시립도서관의 소기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올해도 시민을 위한 알차고 재미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독서진흥시책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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