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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광역분기점 등 주요 상수관로 분기 지점과 관경 300㎜이상, 연장 535㎞에 이르는 대형 상수관로에 대해 관로 누수, 지반침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관석 본부장은 지난 17일 개신배수지 대형 상수관로 매설구간을 방문해 인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살피고 상수도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 정비를 완료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면서 상수도 누수, 계량기 동파 등 비상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상수도 시설물 관리 및 굴착공사 현장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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