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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은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 및 유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 현수막과 정당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2월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무질서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정비하여 지역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고 현수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해당 내용을 안내하여 위반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설치자에게 시정을 요구하고 미이행 시 자체 철거 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많은 현수막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점검과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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