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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강릉시는 올해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자를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은 2023년도 관련 조례 제정으로 기반을 마련했고, 작년 3월부터 도내 ‘빅3 도시’(춘천, 원주, 강릉시) 중 최초 시행했으며, 2026년까지 접종 대상자를 65세 이상으로 단계별 확대할 계획이다. 시행 이래로, 취약계층 어르신 1,992명(95%)이 혜택을 받았으며,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면역력 향상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릉이며,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관내 5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접종을 할 수 있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 확보와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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