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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동해문화원은 지역학과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문화 총서‘동해문화 21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총서는 2024년 동해문화원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담았다. 문화원 소개, 2024년 주요 사업 소개, 동해사람들 코너는 김형순 전 원장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동해학 연구는 강릉원주대학교 이상균 교수의 논문‘추암 명승 구성의 문화사적 자질과 요소’, 환동해학회 김태수 회장의 논문‘동해 출신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방안 모색’, 동해학기록센터 홍협 연구원의 논문‘임진왜란 7년 임치진첨절제사 홍견 장군의 생애와 고찰’이 포함되었다. 동해시 역사문화연구회 윤종대 회장의‘동해시의 3대 자연경관(무릉계, 망상해변, 능파대)의 인문학적 고찰’과 조연섭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의‘논골담길 사회적성과와 의의’가‘자연유산과 문화의 뿌리’섹션에 소개되며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동해문화 21호는 동해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적 자산을 기록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역문화 주제의‘문화연감’형식의 총서로 동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 원장은 “이번 총서는 지역학의 연구 결과와 동해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문화의 중심에서 지속해서 연구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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