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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철원군은 2025. 2. 1.부터 철원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정책을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현재 1인당 월 최대 70만원 이내에서 지류형 20만원과 전자형 최대 50만원 한도로 철원사랑상품권의 할인 구입이 가능한데, 금번 판매정책 변경으로, 앞으로 1인당 월 최대 70만원 범위에서 할인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변동이 없으나, '지류형 최대 20만원 + 전자형 최대 50만원' 또는 '전자형 최대 70만원'까지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전자상품권의 구매비율을 확대 조정하게 된 배경으로 최근 3년간 판매실적에서 전자형(카드, 모바일앱)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며, 앞으로 많은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여, 건전한 상품권 유통이 활발해지고, 주민 편의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형 할인구매한도를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으로 확대하는 이번 서비스 정책 변경은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월 1일 처음 발행하기 시작한 철원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의 제2 화폐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2,000억원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4,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철원군은“이번 철원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정책 변경으로,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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