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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감자 | 입력 : 2025/01/22 [03:00]

▲ 부산시 북구청


[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북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과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컴퓨터 무상점검 서비스 운영 △관광축제크리에이터 △다문화 소통 공간 '다가온' 운영 △향토문화유산 자료 조사 및 정리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재활용품 품질 개선 지원 △산지내 수국 관리 등 총 7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부산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1일 4~6시간(사업별 상이),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10,030원)과 함께 부대비 및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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