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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춘천시가 귀농인의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구매 비용을 연 2%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재촌 비농업인·귀농 희망자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 조건이 다르다. 귀농인은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재촌비농업인은 농촌지역 주민등록 1년 이상 거주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거나 자금 신청 없이 영농 개시를 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 또한 귀농 희망자(퇴직예정자)는 지원사업 신청 연도에 전입 예정자로 사업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 지역에 살아야 하고, 전입 후 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계획, 영농 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해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연 2%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7일 오후 6시까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으로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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