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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설맞이 정 나눔 행사 추진

1월 13~24일 구청장 경로당 70곳 방문
감자 | 입력 : 2025/01/22 [02:58]

▲ 부산시 강서구청


[우리집신문=감자] 강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의 경로당 및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동동 대사3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모두 70곳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보살폈다.

이와 함께 강서구와 사회공헌기관이 공동으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가구 등 2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곳 등에 모두 7천 400여만 원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부산시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 482세대에 명절지원금으로 1인당 5만 원씩, 사회복지시설 9곳과 시설당 20만 원씩 지원하고 격려했다.

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62세대에 세대 당 현금 7만 원을, BNK금융그룹이 280세대에 세대 당 5만 원을, 부산항망만공사가 500세대에 세대 당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외 지정기탁으로 구와 동의 383세대에 383만 8천원 상당의 성금과 각종 성품을 전달, 위문하여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설을 맞아 귀한 성금과 성품을 보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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