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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최근 새벽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4시21일쯤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내의 한 도로 가운데에 누워 있는 주취자를 발견했다. 상황을 파악한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연락해, 경찰관이 정확한 위치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상황을 공유했다. 그 결과 오전 4시36분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주취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고 에 대비하면서,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에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주간에는 등하교 시간대에 초등학교 근처를 집중 관제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공원 및 도심 지역을 살펴 폭행, 절도, 불법 도박, 청소년 비위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특히,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장마철 집중호우, 겨울철 대설‧한파, 인파 밀집 등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제하고 있다.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제와 긴급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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