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남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최대 64만 원 상당의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총 8회)가 제공된다. 서비스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남구보건소는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구는 2024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관내 8개 기관을 이용기관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