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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추천도서'빛나는 100책'선정, 후보도서 추천해주세요~

도서관-도민 연대로 만드는 새로운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 2월 16일까지 접수
감자 | 입력 : 2025/01/22 [09:59]

▲ 제주도민 추천도서'빛나는 100책'선정, 후보도서 추천해주세요~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도민들이 소중히 여기는‘100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라도서관은 2025년 제주도민 추천도서 '빛나는 100책'선정을 위한 도서 추천을 받는다.

'빛나는 100책'은 도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처음 시행되는 도민‧도서관 연대 프로젝트다.

도민들은 감명 깊게 읽은 책,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특별한 책 등을 1인당 최대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도서 추천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이나 한라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천 시 도서명, 저자, 출판사와 추천 사유를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빛나는 100책'은 ▲도민 추천도서 ▲공공‧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어린이‧청소년 도서선정단 ▲제주 공공도서관 대출 인기도서 ▲인공지능(AI) 도서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빛나는 100책'은 작가 강연회, 북 콘서트, 도서 전시회,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독서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애독자와 비독자가 함께하는 도민 독서릴레이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처음 시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도서 목록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만의 특색 있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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