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군 , 행정·의회·민간 참여 ‘고성에는 고성쌀’ 소비촉진단 출범고성 대표 농산물 자존심 회복을 위해 각자의 역할 찾기 나서
[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은 ‘고성쌀 생태계보전 종합대책’ 3가지 과제 중의 하나로 추진중인 고성쌀 소비촉진을 위해서 1월 22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1명의 행정·의회·민간 대표자가 모여서 ‘고성에는 고성쌀’ 소비촉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은 고성군 대표 농산물이지만 지금까지 지역 내 소비형태 실태조사와 공급확대를 위한 유관기관참여 대책수립이 없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2024년 12월에 실시한 35개소 쌀이용 시설에 대한 표본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촉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른 지역 쌀과의 가격 경쟁력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것을 함께 인식하면서 행정·의회·농협고성군지부 및 고성거제통영농협 쌀공동사업법인(통합RPC)에서 쌀값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기로 했다. 그리고 관내 공장·식당·복지시설에도 고성 쌀을 사용하도록 행정뿐만아니라 고성군상공협의회·외식업고성군지부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활성화를 위한 ‘고성쌀 사용업소 스티커 부착’, ‘고성쌀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최종 대책은 오는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