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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정읍시는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추가 모집을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부터 월 10만 5000원의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323명의 수강료 지원에 이어 추가로 106명을 모집해 더 많은 유·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의 5세부터 18세까지 유·청소년(2007년생부터 2020년생)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와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방과 후 교육 지원 사업 및 정읍시 별별꿈바우처와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2월 13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 유·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정읍시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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