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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경기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2025년 취약노인 설 명절 음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식료품 키트에는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떡국 떡과 곰탕을 비롯해 사과, 배, 한과 등 설 명절에 맞는 음식과 전복죽, 쇠고기죽, 갈비탕, 삼계탕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들로 구성했으며, 대상자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누구에게는 행복한 명절이지만, 생활이 어렵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더 외롭고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이번 설 명절 음식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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