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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문 충북도의원“청주에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필요”

충북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감자 | 입력 : 2025/01/24 [04:10]

▲ 김현문 충북도의원“청주에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필요”


[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24일 제4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원하는 교육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청주시에 충북청소년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충북의 청소년은 도내 전체 인구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이 가운데 59%가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공간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충청북도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상지 인근에는 청소년광장을 비롯해 충북교육청의 자연과학교육원과 진로교육원, 미디어교육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있어 청소년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청소년복합문화타운의 전반적인 운영은 청소년 자율에 맡겨 원하는 교육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개최·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충청북도-도교육청-경찰청-청주시는 ‘합동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예산과 필수 안전조치 등 지원을 담당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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