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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는 24일 지역 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난달부터 추진한 ‘2025년 거제시 합동설계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성환 안전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한 합동설계단은 주민 숙원사업, 마을 안길 정비공사 등 총 50건의 사업(사업비 15억 원 규모)을 자체 설계로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약 1억 원 이상의 실시설계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은 현장 조사 단계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이 설계단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다양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최성환 안전건설국장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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