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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구례군은 지난 1월 24일, 구례 일무합기도 수련생들이 구례읍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9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수련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연홍 관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수련생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작지만 우리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곤 구례읍장은 “어린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값진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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