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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삼척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각종 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한다. 시는 조사에 앞서 사업체 조사요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 조사요원 19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사례교육과 안전교육을 지난달 23일 실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삼척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10,038개)이며,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전화·인터넷·배포조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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