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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천 쓰레기 정화 추진

김해시 하천 쓰레기 정화 추진300t 수거 목표…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감자 | 입력 : 2025/02/06 [00:05]

▲ 하천정화활동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집중호우·장마·태풍 발생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 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0여t의 하천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사업비 1억 400만원을 확보해 낙동강, 서낙동강, 화포천과 여러 지천 변 적치·부유 쓰레기, 장마철 하천 유입 쓰레기 등을 수거해 신속하게 처리한다.

특히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선별해 처리하며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선발해 지역공공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이바지한다.

지난해 시는 288t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으며 취약계층(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을 포함해 연간 1,3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해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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