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횡성군이 노인 통합돌봄사업 확대 시행으로 초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군은 6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통합의료·돌봄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25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 1차 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사업 선정으로 가정에서 환자별 맞춤형 진료가 이루어져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돌봄에 고령 장애인을 포함해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차별화하고 2024년 5개에 그쳤던 자체 사업을 올해는 안심돌봄 방역 서비스, AI 안부확인 서비스 등 총 10개 사업으로 늘려 대상자를 보다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은 민선 8기 횡성군의 대표 공약사항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통합돌봄을 통한 복지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24년 노인 의료돌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