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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완주군 경천면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경천면에 따르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천아트, 요가, 실버댄스, 색소폰, 난타, 농악 등 총 6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7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천아트 프로그램은 직물 소재로 된 소품에 꽃이나 다양한 그림 등을 그려 넣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쿠션, 컵 받침 등 일상 생활용품으로 활용도가 높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요가, 실버댄스, 색소폰 등 다른 프로그램도 주민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천아트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한 주민은 “차분하게 꽃을 그리며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며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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