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리집신문=감자]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이유식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8~12개월 영유아로, 이유식 업체 ‘아기수라상(대표 신명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유식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영유아에게 균형 잡힌 이유식을 제공함으로써 면역력 강화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양육자에게는 올바른 이유식 제공 방법과 영양 교육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이유식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또는 덕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