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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여수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여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사회복지시설 전문가, 노무사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 2년간 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처우개선위원회는 좋은 복지 현장 실현과 여수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오는 4월 중 처우개선비(복지포인트), 보수교육비, 상해보험료 가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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