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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양주시이 지난 14일 남면 청소년 휴카페 감악르네상스 센터 2층 어울림 공간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여가 시간을 보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남면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공감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직접 반죽을 다듬고 생크림을 올리며 나만의 개성이 담긴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에서 처음으로 휴카페를 활용해 진행된 청소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남면뿐만 아니라 서부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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