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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춘천시는 올해 입학을 앞둔 보호대상아동에게 축하 선물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보호대상아동 입학 축하 선물은 보호대상 아동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 또한 선물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만족감과 자존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3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0명의 아동은 개인의 선택에 맞게 책가방과 경량 패딩 등을 받는다. 한편 춘천시는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부모가 양육 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안정적인 원가정 복귀를 위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원가정과도 꾸준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적응 상태와 양육 환경, 변화 정도, 건강 상태 등을 살피고, 심리치료 및 의료비 연계, 부모 교육 진행 등 다양하게 가정의 안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우찬 춘천시 아동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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