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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만60세 이상(1965년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검사방법은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신분증지참) 검사하거나 필요시 전화 예약으로 가정방문 검진을 예약할 수도 있으며, 지역 내 찾아가는 방문검진 사업 수행요원의 지역방문으로도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방법은 1:1 개별면담을 통한 문답형식으로 30분간 진행되며, 이후 정밀검사 필요시 협약병원에 검진의뢰, 연계가 이루어진다.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치매의 진단율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며, 치매진단시 중증화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조기검진사업 안내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장(백승민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철원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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