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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재단법인 고성향토장학회는 고성군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15억 원으로 희망드림 장학생(고등학생) 45명, 고성사랑 장학생(대학생) 578명,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초·중·고등학생) 10명, 총 633명을 선발한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250만 원을 지원하며,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의 경우 중·고등학생은 100만 원, 초등학생은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2023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지급하는 고성사랑 장학금은 생활형 장학금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등록금 및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신청자 또는 친권자(후견인)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군은 2월 19일부터 3월 14일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후, 고성향토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4월 말 연 1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토장학회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24년에는 총 645명 고성군 학생에게 15억 2,450만 원을 지급했다.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은 “고성군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여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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