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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는 동해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기념 공연 ‘MYSTICUS’를 오는 4월 5일 오후 1시와 5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최현우는 국제 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마술사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FISM 월드 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정교한 연출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로 불린다. 공연명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로운’이라는 뜻을 가진다. 마술이 주는 신기함을 넘어 신비로움까지 극대화한 이번 공연은 △ 일루전 마술 △ 인터랙티브 마술 △ 멘탈 마술 등으로 구성된다. 순간 이동, 절단 마술, 공중 부양 등 클래식한 일루젼 마술부터 관객의 손에서 직접 마술이 펼쳐지는 인터랙티브 마술, 그리고 마음을 읽는 듯한 멘탈 마술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특히,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진행되는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특별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며, 90분 동안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과 최현우의 쇼맨십이 더해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전화, 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시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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