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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2025년 부산시 신규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4억 1,000만원(참여자 인센티브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 등 96명의 대상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진입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자립 준비 청년 등이며, 밀착 상담과 함께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참여 과정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의 청년들이 내 안의 거인을 깨워서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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