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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횡성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 및 수리, 사업에 필요한 장비·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5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사업대상은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 5~10명 미만으로 공고일 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횡성군에서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등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1차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2차로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간 납부세액 최근 2년간 매출액, 개선 의지와 대표자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최대 13개소를 5월까지는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횡성군 경제정책과(340-205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성희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매출 감소로 시름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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