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부평구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실시

감자 | 입력 : 2025/02/21 [02:50]

▲ 부평구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6월 말까지 요양원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및 시설별 1대1 맞춤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고위험군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해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관리 종사자의 역량을 키워 유사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지역 내 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103곳이 점검 대상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직원 감염관리 교육 실시 ▲입소자 감염성 질환 확인 ▲방문객 감염관련 안내문 게시 ▲침상 간 간격 유지 및 환기 ▲손 위생 및 약품 보관 관리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나타난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시설별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감염병 대응체계 현장점검 및 맞춤 상담을 통해 감염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