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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 모집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 접수…총 160구획 운영
감자 | 입력 : 2025/02/21 [03:10]

▲ , 2025년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 모집


[우리집신문=감자] 광양시가 ‘2025년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말농장은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장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퇴비와 비료 사용, 경운, 구획 정리 등 기본적인 기반 조성을 담당하고, 참가자는 모종, 종자 및 소농기구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주말농장 운영 기간(경작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규모는 총 160구획이며 ▲ 일반 텃밭 100구획 ▲ 은퇴자 텃밭 20구획 ▲ 다자녀가정 텃밭 20구획 ▲ 다문화가정 텃밭 20구획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에 등록된 시민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서류 심사 후 개인별 직접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세부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광양시 기술보급과에 문의하면 된다.

하진옥 광양시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는 기쁨을 느끼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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