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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가 ‘2025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보호 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지원비, 상담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로 △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해당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도 할 수 있다.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제출하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와 지원 유형이 결정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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