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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천시 중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주택 9동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남은 사업 물량에 대해 일반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은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가구당 352만 원(사업 잔여 예산 발생 시,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자원순환과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발암물질인 석면의 비산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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