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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창소방서는 해빙기(2~3월)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해빙기 안전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빙기 동안 지반 약화로 인한 절개지 붕괴, 낙석, 수난사고 등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6주간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지역 기동 순찰 및 시설물 점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 ▲재난 대비 인명구조 대응 태세 확립 등의 주요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주 2회 이상 순찰하고, 인명구조함 및 경보 시스템을 점검·정비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과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이병근 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께서도 주변 환경을 살피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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