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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자원봉사단체 사무국장 등 핵심 인력과 예천군청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예천군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산불재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예천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 기구로, 예천군 사회복지과장과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도상훈련에는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예천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대한적십자 예천군지구협의회,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군지회,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 한우리회,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 예천청년씨드가 참여했으며, 각 단체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무국장·총무를 대상으로 대규모 산불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 수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단체별 임무 숙지 및 기능별 신속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김종현 공동단장(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평상시에도 재난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과 단체 간 역할 조정으로 재난 현장이 빠르게 수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재동 공동단장(예천군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산불재난 도상훈련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민관이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천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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